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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명세빈·윤세아·채림, 꾸밈없는 일상…'솔로라서' 29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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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가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SBS Plus·E채널 '솔로라서' 제공) 2024.10.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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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SBS Plus·E채널 예능물 '솔로라서'에 출연한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행복하고, 솔로라서 외로운, 매력 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예능물이다.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황정음이 MC로 낙점됐다.

17일 제작진은 '솔로라서'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명세빈은 1996년 가수 신승훈의 뮤직비디오 '내 방식대로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무공해 자연미인' '국민 첫사랑'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까지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줬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풍기고 있지만 사적인 명세빈의 일상은 제대로 알려진 바 없어서 궁금증을 드높인다.

'솔로라서'를 통해 명세빈은 신비주의를 확 벗고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실제로 아침에 부어 있는 자연스러운 민낯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세련된 이미지와는 달리 집안 가구 대부분이 20년 넘게 손때 묻은 '골동품'임을 털어놓는 등 솔직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다. 명세빈은 청순과 거리가 먼 '성난 등 근육'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려놔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건강한 몸매와 '뱀파이어 미모'의 비밀, 노하우 등도 '솔로라서'에서 밝혀질지에 관심이 쏠린다.

평소 러닝을 즐기는 등 자기관리에 철저한 윤세아는 '솔로라서'에서 그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님을 직접 증명해 보인다. 윤세아는 그동안 각종 인터뷰를 통해 "난 군대 체질이다. 계획적인 것을 좋아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한다"고 밝히는 등 '파워 J(계획형)'임을 알려왔다. 실제로 '솔로라서'에서도 새벽 5시에 기상해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다.

또한 운동 중 동네 주민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는 '극E(외향형)' 성향을 보여줘, 24시간이 모자란 '에너자이저' 면모를 한껏 과시한다. 여기에, 최근 새롭게 시작한 스포츠를 '솔로라서'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무엇을 예상하든 그 이상인 '열정 폭발' 솔로 라이프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당당한 싱글맘'의 아이콘인 채림은 약 3년여 만에 훌쩍 큰 아들과 함께 '워킹맘'의 육아 일상을 공개한다.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채림은 세상 쿨하고 당찬 매력으로도 유명하다. "엄마가 된 후, 화려한 것들은 다 의미가 없어졌다"고 고백할 정도로 '워킹맘'으로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제주살이 2년 차'인 채림은 최근 SNS(소셜미디어)에서 아들과의 소탈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들을 위해서라면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한없이 따뜻한 채림이 '솔로라서'를 통해 보여줄 제주 라이프가 어떠할지에 궁금증이 커진다.

제작진은 "워너비 스타이자 솔로라서 행복한 여배우 명세빈, 윤세아, 채림이 각기 다른 매력과 솔로 라이프를 솔직 당당하게 보여줄 것이다. 꾸며진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사람 냄새' 나는 이들의 솔로 라이프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고 공감대를 형성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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