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전 원 디렉션 멤버 리암 페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리암 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호텔 방 3층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31세.
리암 페인이 머물고 있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호텔의 여러 목격자들은 그가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말했다. 또 추락이 의도적인 것인지 우발적인 것인지는 불분명하며, 소속사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목격자들은 현지 시간으로 오후 5시 직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며, 리암 페인 앞서 호텔 로비에서 노트북을 갑자기 부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리암 페인은 최근 무비스타 아레나에서 열린 전 원 디렉션 밴드 동료 니얼 호란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콘서트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리암 페인은 이혼한 전처, 가수 셰릴과의 사이에서 7살 아들 베어 그레이 페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