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개 구단 만나 이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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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율이 페이크 다큐 '페이크블'에 출연한다. /tvN SPOR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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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권율이 신입 PD가 돼 한국프로농구(KBL)를 홍보한다.
16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이 tvN SPORTS 페이크 다큐 '페이크블'에 출연해 KBL 중계 홍보에 나서는 신입 PD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서 권율은 신입 PD로 변신해 KBL 10개 구단을 돌아다니며 진짜 같은 가짜 콘셉트로 그동안 스포츠 채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모습과 KBL의 핫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구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권율은 그동안 꾸준히 NBA 개막전 해설위원으로 나서며 중계 마이크를 잡아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런 그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농구 선수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페이크블'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30분 tvN SPORTS와 티빙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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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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