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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다미, 친근 인간美 "머리핀 항상 찾으면 없어..밥 좋아해 김 필수템"(데이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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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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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다미가 친근한 인간미를 드러냈다.

매거진 DAZED KOREA 측은 16일 ''NINE HEART PICKS' 왓츠 인 마이 홈? 집순이 김다미가 소개하는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아홉가지의 것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다미는 "내가 이제 촬영이 끝난지 한, 두달 정도 되어서 지금은 계속 쉬고 있다"며 "일본도, 호주도 갔다오고 국내 여행도 다니고 쌓인 여행의 그거를 풀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 가기 전에 시간이 되게 많이 있지 않나. 2주 정도는 집에서만 있었다. 그게 최장 기간이었던 것 같다"며 "몰아보기로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를 다운받아서 PMP로 영화만 봤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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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순이' 김다미는 특별하게 뭘 하는 건 없다면서도 집에 없어서는 안 될 아홉가지로 핸드폰, 베개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머리가 짧고 한동안 앞머리가 있었다. 집에 가면 아마 여자분들은 공감할 거다. 머리핀은 필수다"며 "머리핀은 항상 찾아도 없다. 매일매일 없어진다. 그러다가도 갑자기 나타난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이 진짜 필요하다. 나는 완전 밥파다. 밥을 정말 좋아해서 집에서 밥 해먹을 때 김이 있으면 어떤 음식이든 다 잘 어울려서 필수템이다. 뭔가 없으면 아쉬울 때가 많다"며 "낫또도 냉동실에 하나씩 얼려두고 아침에 급할 때 아까 그 김이랑 밥이랑 먹으면 속도 좋아지고 아주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다. 냉동실에 좀 쟁여놓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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