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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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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빠른 블랙프라이데이” 신세계사이먼 ‘슈퍼 새터데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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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이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슈퍼 새터데이’(SUPER SATURDAY)를 연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등에서 슈퍼 새터데이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11월 말에 진행되는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보다 한 달 앞서 선보이는 ‘아웃렛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올해 행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늘어난 10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데 있다.

특히 지난 5월 문을 연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와 대규모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지난달 재개장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힘을 합쳐 풍성한 혜택을 더했다.

행사 참여 브랜드들은 아웃렛 판매 가격에 최대 3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키는 모든 지점에서 전 품목 25% 추가 할인하고, 아디다스는 신발 포함 2개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해준다. 언더아머는 추가 30%, 라코스테·타미힐피거 등은 추가 20% 할인 혜택을 준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버버리, 지방시, 끌로에 등 해외 명품 브랜드도 참여한다.

야외형 쇼핑센터의 장점을 활용해 오프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미니언즈 트래블즈’ 행사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를 준비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애니메이션 ‘위시캣’(Wish Cat)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을,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영국 고급 브랜드 ‘바버’(Barbour) 130주년 기념 팝업을 각각 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지난해 인기 브랜드 매장마다 오픈런이 이어지는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동시에 챙길 수 있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도 모든 입점 브랜드가 강력한 쇼핑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역대급 가을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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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기자 you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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