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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역사관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 유적지' 특별전

연합뉴스 김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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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역사관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 유적지'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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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의 유적지' 포스터[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옛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의 유적지' 포스터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옛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의 유적지: 오목대, 이목대, 경기전' 특별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특별전은 전주 이씨 선조들이 살았던 이목대, 태조 이성계가 대풍가를 읊었던 오목대, 태조어진을 봉안한 경기전 등 전주가 조선왕실의 본향임을 보여주는 주제로 구성됐다.

일제강점기 경기전과 오목대 등을 배경으로 한 전주시민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마다 '한옥빛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별전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전지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경기전과 오목대, 이목대를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조선왕조 발상지인 전주의 모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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