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결혼 후 ‘달달’ 근황 “배리어프리 인생네컷”

가수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부부가 결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송지은 인스타그램

16일 송지은은 자신의 SNS에 “지나가다 베리어프리 인생네컷이 있어서 한번 찍어보았는데요”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지은은 남편 박위와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9일 송지은과 박위는 앞서 밝힌 대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송지은은 8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내일이에요 씩씩하게 잘 하고 오겠습니다!! 기쁨의 축제가 되기를 기도하며”라고 적으며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앞날에 아낌없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한편, 송지은은 2009년 디지털 싱글 ‘I Want You Back’을 발매하며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했다. 유튜버 박위는 지난 2014년 불의의 사고로 경추가 골절돼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재활에 매진해 현재는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고 있으며 채널 ‘위라클’(Weracle)을 운영하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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