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뉴욕에서 열린 뮤지컬 ‘블루블라인드’ 오디션에 400명 이상이 참가하는 등 호응을 받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제작자인 배우 박해미(블루블라인드 대표)는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뮤지컬은 소담 아트 프로덕션의 김규린 프로듀서가 이끌고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블루블라인드는 동양과 서양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국제적인 팀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의 전통 판소리와 정통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요소를 결합해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펼친다.
블루블라인드는 "세계적인 관객들에게 문화적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브로드웨이 무대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초연을 시작으로 내년 5월 한 달간 특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박해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경험과 통찰을 통해 뮤지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블루블라인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대표 및 총감독으로 있는 회사다. 현재 미국 브로드웨이에 연출 작품인 ‘블루블라인드’의 진출을 앞두고 있으며, 공연 기획 및 이벤트 기획, 방송 제작, 극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외 해외·국내외·국가 기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및 페스티벌도 운영하고 있다.
사진= 블루블라인드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