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재영은 독특한 패션 센스를 뽐내며 체크무늬 셔츠와 니트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체크 패턴의 셔츠는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그 위에 매치한 니트 뷔스티에는 감각적인 레이어드 룩을 완성시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진재영은 베이지 컬러의 숏팬츠를 함께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멋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가벼운 느낌의 숏팬츠가 전체적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주며, 진재영의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그녀는 연노란색 부츠를 신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선택한 연노란색 부츠는 룩의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잡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계절감 있는 아이템들로 멋을 낸 진재영의 패션은 이번 가을철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을 만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실용적이었다.
사진 = 진재영 SNS |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의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고 있다. 제주도에서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 중인 그녀의 근황은 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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