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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 올 뻔한 카사스 감독의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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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됐던 카사스 이라크 감독이 한국행을 거절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면접 과정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는데요, 자신이 거친 절차대로라면, 홍명보 감독도 좋은 감독일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홍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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