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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동욱이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여전한 인기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김동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매강'은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의 줄임말로 전국 꼴찌 강력반(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과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김동욱 분)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을 그린다.
'맑눈광'의 초엘리트 반장 동방유빈으로 5년 만에 코미디를 선보인 김동욱은 "코미디는 늘 작업하기 전부터 기대된다. 디테일하게 분석하는 과정은 고되고 힘들지만 그 목적이 웃음과 재미를 드리는 일이라는 게 재밌고 즐겁고 매력적이다. 타율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재밌게 봐주신다는 얘기를 들으면 너무 큰 희열이 온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지금도 자신을 2007년 '커피프린 1호점'의 '진하림'으로 부르는 시청자들에 대해 "아직도 기억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동방유빈도 그렇고 (제가 연기하는 캐릭터들이)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든 작품을 보신 분들에게 오래 기억되는 그런 캐릭터였으면 좋겠다. 그런 캐릭터가 많이 쌓인다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매강'은 매주 수요일 2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 = 디즈니+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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