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아트스퀘어…서울시 무형문화재 명예 보유자 참여
한국의 전통 섬유 공예인 매듭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한 전시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명예 보유자인 김은영 장인, 매듭장 보유자 노미자 장인, 전승매듭연구회 매듭 작가 40명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 그림 속 매듭을 구현한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미인도' 속 삼천주 노리개, '책가도'에서 볼 수 있는 기물 등이다.
전시 기간 주말에는 매듭 팔찌 만들기 체험 행사도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공예 매듭의 소중한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고유한 멋과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 '그림 속의 매듭' 특별전 |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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