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연돈볼카츠 '뚜열치' 또다시 오픈런 생기나…백종원 "제가 3000원씩 내드려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돈볼카츠 '뚜껑열린치킨(뚜열치) 도시락' 이벤트가 다시 진행되면서 또다시 오픈런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14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을 통해 '[내꺼내먹] 백종원이 3000원씩 내드리는 뚜열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뜨거웠던 여름날 연돈볼카츠 강남점 매장 앞을 꽉 채운 수많은 사람들, 무더위를 뚫고 사람들이 이곳을 찾은 이유는?"이라며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뚜열치 메뉴를 3500원에 판매했던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연돈볼카츠에 관심이 있을 때 차라리 공격적으로 더 홍보를 해서 (매장) 매출을 더 올려보면 어떨까 해서 이벤트를 했는데 팀원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황리에 뚜열치 할인행사가 마무리 됐다"며 "뚜열치 행사를 통해 점주님들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이번에 본사와 열심히 한 번 해보자고 같이 파이팅도 했다"고 설명했다.

백종원 대표는 이어 "이런 행사를 할 때 본사에서 100% 지원한다. 뚜열치 원래 가격이 6500원이고 할인 판매 가격이 3500원이면 3000원이라는 갭을 본사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손님들은 3500원에 드시는 거지만 어쨌든 안 보이는 돈이 같이 계산되는 거다. 제가 옆에서 같이 계산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연돈볼카츠의 뚜열치 이벤트를 15일부터 17일까지 재개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1인 5개 한정으로 뚜열치 도시락에 대해 3000원을 할인해준다.

백종원 대표는 "가맹법에 최근에 바뀐 부분이 뭐냐면 이번에 문제가 생겼던 것도 그렇지만 점주님들이 '우린 다른 가격을 받고 싶다'고 하면 그걸 본사에서 거절할 수는 없다. (점주님 나름대로) 물론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서 그거 때문에 본사에서는 사실 굉장히 설득을 한다. 그런데 이번에 몇 개 매장들은 가격 인상을 원하셔서 (그 매장들은) 판매금액이 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