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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투데이TV]'나의 해리에게' 강훈, 신혜선 이중인격과 맞대면..이진욱과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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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



[헤럴드POP=강가희기자]신혜선, 이진욱, 강훈이 빼도 박도 못하는 맞대면을 예고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지난 6회 시청률이 수도권 3.8%, 전국 3.5%로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멈춤 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 6회 방송은 현오(이진욱 분)의 불우했던 어린 시절, 할매 5자매를 부양해야 했던 가정사가 오픈 되면서 은호(신혜선 분)와 결혼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 또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은호를 지켜온 현오가 은호의 정오 뉴스 자리를 위해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9시 뉴스를 포기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늘(14일) 7회 방송을 앞두고 은호, 현오, 주연이 같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면서 모두 맞대면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예고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이 방송 3사 통합 프로그램이 기획되면서 이곳에 참여하는 아나운서로 차출되어 한자리에 모이게 된 것.

공개된 스틸 속 은호는 뜻밖의 장소에서 마주한 주연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주먹을 꽉 쥔 채 당황한 마음을 애써 숨기고 있다. 그런 은호를 바라보는 주연은 은호와 혜리의 연관성에 의구심을 품은 채 은호의 행동 하나하나를 주도 면밀하게 관찰하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편 현오는 여유로운 미소로 대본을 보며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경직된 표정의 주연과 달리 현오는 밝게 웃으며 주연과 악수를 나누고 있어 향후 이들에게 불어닥칠 폭풍 전야의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 과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은호, 현오, 주연이 서로의 존재를 깨닫게 될지 은호(혜리)를 둘러싼 감정의 후폭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나의 해리에게’ 본 방송에 기대가 한껏 모인다.

‘나의 해리에게’ 제작진은 “은호, 현오, 주연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면서 이들의 비밀이 서서히 베일을 걷게 된다”라며 “본격적으로 휘몰아칠 은호와 혜리의 로맨스 향방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오늘(14일) 저녁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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