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 공개…14일 오후 10시 방송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7회 스틸이 공개됐다. /지니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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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신혜선과 강훈이 '나의 해리에게'에서 조혜주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피구 게임을 즐긴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제작진은 14일 주혜리(신혜선 분) 강주연(강훈 분) 백혜연(조혜주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은 피구 게임을 즐기던 중 강주연 뒤에 완벽하게 숨은 주혜리의 모습을 담아 본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지난 8일 방송된 6회는 며칠째 출근하지 않는 혜리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주연의 이야기를 그렸다. 주연은 주차장 관리소에서 혜리의 뒷모습을 발견하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앞머리를 없앤 채 주연 앞에 나타난 혜리는 환하게 웃으며 "안녕하세요. 강주연 씨"라고 인사했다. 이에 주연은 혜리와 마주 보며 미소를 지어 두 사람의 로맨스 방향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사진은 미디어N서울 사내 체육대회를 즐기고 있는 혜리 주연 혜연의 모습을 담았다. 혜리와 주연은 함께 짝피구를 즐기고 있다. 혜리는 주연의 등 뒤에 숨어 날아오는 피구공을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덩치 케미'가 설렘을 자아낸다. 특히 혜리가 자신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꽉 붙잡은 주연의 듬직함 또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혜연은 편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날아오는 피구공을 완벽하게 잡고 있다. 거침없이 카리스마를 내뿜는 혜연의 표정에서 지금껏 본 적 없는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진다.
'나의 해리에게' 7회는 이날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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