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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신정환, 졸음운전 차량에 추돌사고 "가족 모두 병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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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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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이 가족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졸음운전 차량에 추돌사고를 당했다.

신정환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규정속도로 가는 중 엄청난 속도로 저희 가족이 타고 있는데 충돌했다"라고 사고를 당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아이와 저는 뒷좌석에 있었고 아이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못 내고 앞좌석에 부딪혔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 겪어보는 터널 사고라 2차 충돌이 걱정돼서 정신없이 뒤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옷을 흔들었다. (원래는 삼각대를 세운 후 비상구로 대피해야 하지만 막상 겪어보니 아무 생각이 안 났다)"라면서 "나중에 긴장이 풀리며 목과 어깨 통증이 심해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갔다"라고 사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신정환 가족이 탄 차량을 들이받은 차량은 졸음운전을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신정환은 "음주보다 더 위험하다고 들었지만. 여러분들이 볼 때 이 사고가 졸음운전 같나? 이 정도 속도에 졸면서 벽면도 안 부딪히고 차선도 안 바꾸면서 이렇게 충돌할 수 있나"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터널을 지나고 있는 신정환의 차를 한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는 튕겨 나가 급제동하는 과정이 담겼다. 차에 탑승하고 있던 신정환과 가족들은 비명을 지르는 등 깜짝 놀란 모습이다.

신정환은 14일 SNS에 "느닷없이 졸음운전 차에 받혀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가족. 터널도 고속도로도 뒷자리도 이제 무섭네"라는 글을 올리며 놀란 마음을 재차 드러냈다.

이를 본 채리나 등 신정환의 지인들은 "괜찮은 거지?", "너무 놀랐겠다", "후유증이 올 수 있으니 잘 살펴야 한다" 등 걱정하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 = 신정환 인스타그램]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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