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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종민에 이어 최진혁까지 처참한 역사상식을 드러냈다.
13일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결혼 걱정하는 최진혁을 본 임원희는 "최진혁은 얼굴 멀쩡한데 왜 그래" 라고 받아쳐 폭소하게 했다.
심지어 "머리가 안 좋은거 아니냐"고 하자 최진혁은 "내 아이큐 138이다"며 발끈했다.
분위기를 몰아 한국사 테스트를 했다. 역사 프로그램을 맡으며 역사천재로 거듭난 김종민은 문제 난이도가 초등학생 수준이란 말에 "답 쭉쭉 나온다"며 자신이 1등할 것이라 예상했다. 서장훈도 "김종민 압승 예감, 한국사 관심 많더라"고 말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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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반도 역사상 최초의 국가가 고조선 아닌 고구려라 적은 김종민과 최진혁. 임원희만 정답이었다. 이에 모두 "너무했다"고 하자 김종민은 "깜빡했다"며 민망, 역사강사는 "역사 왜곡하지마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본 서장훈은 "김종민 옛날에 저 정도 아니었는데 어디가서 역사 안다고 하지마라"며 폭소하기도.
그렇게 역사시험 결과를 공개했다. 1등은 6점 임원희, 5점 김종민, 3점 최진혁 꼴등이었다. 결혼 앞둔 김종민에 이어 배우로 활동 중인 최진혁의 이미지 타격도 받을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서장훈과 신동엽은 최진혁을 보며"그래도 저 정도 생기면 (공부 못해도) 괜찮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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