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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스브스夜] '런닝맨' 유재석, 잔소리 심한 김종국에 "자꾸 말하면 은혜 얘기 한다"…김종국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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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유재석이 윤은혜를 또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불굴의 유지어터 레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 하늘 공원으로 향했다. 하늘 공원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대로 정상으로 향했다.

이에 지석진과 지예은은 맹꽁이 열차를 타기 위해 멤버들 몰래 빠졌고, 나머지는 둘레길과 계단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이를 보던 김종국은 둘레길을 걷는 것이 운동이 된다며 멤버들에게 함께 하기를 제안했다. 그러나 김종국의 잔소리에 질린 멤버들은 계단으로 가겠다고 했고, 이에 김종국은 "그럼 나도 계단"이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자신이 총대를 메겠다며 김종국을 막아섰고 함께 둘레길로 갔다. 김종국은 걷는 내내 유재석을 향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결국 질려 버린 유재석은 "이렇게 자꾸 하면 나 이야기해?"라고 말해 김종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은혜 얘기"라며 윤은혜를 언급해 김종국의 화를 돋우었다.

그런데 그때 유재석은 몰래 맹꽁이 열차를 타고 지나가는 지석진과 지예은을 발견했다. 이를 본 유재석과 김종국은 버럭 했고, 지석진과 지예은은 함께 맹꽁이 열차를 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종국과 유재석은 체중 감량을 위해 제안을 거절했고 끝까지 둘레길을 걸었다.

계단을 오르기로 한 하하와 송지효, 양세찬은 생리 현상 때문에 난색을 표했다. 계단을 오르면 오를수록 소화가 되며 생리 현상이 발생한 것. 이에 하하는 "이제 우리끼리 다 트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양세찬은 곧바로 가스를 배출했고, 하하도 거들었다. 이에 송지효는 "내가 리듬이 오면은 노래를 불러줘"라고 했다. 그리고 잠시 후 지금이라며 하하를 불렀다.

이에 하하와 양세찬은 소리를 질렀고, 송지효는 무사히 가스 배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결국 1차 계측과 2차 계측에서 체중을 유지하지 못해 다음 주 녹화 출근 시간을 2시간 앞당겼다. 이후 3차 계측에서는 유지에 성공, 4차 계측에서는 유재석과 지예은이 총무게의 근사치를 맞혀 녹화 시작 시간을 8시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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