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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옥주현 "핑클 완전체 활동 의지, 있다! 꼭 결실 맺을 것" 공언 ('뉴스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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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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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핑클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옥주현은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10대부터 60대까지 연기해야 했던 것과 관련, "인물이 세월을 지나가는 과정을 음색으로 표현해야 했다. 그 부분을 가장 고민하며 작품에 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작품으로 입은 부상과 관련 "공연 중에 10년 된 와이어가 제 허벅지를 찔러 피가 상당히 많이 나긴 했다. 일단 제가 빨리 처치하고 다음 날 가서 꿰맸다. 그 다음 주부터는 지방 공연이 있었다. 피가 나긴 했지만 뼈가 부러진 것은 아니라 감사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18세부터 걸그룹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제게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어떤 신이 질문을 던지는 신이 되기도 했다"라며 이 작품이 자신에게 전환이 되는 작품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옥주현은 또 "내가 하고 있는 일, 충족시켜야 하는 일들을 내 행복도 함께 찾으면서 잘 살아가고 싶다"고 향후 목표를 공개했다.

끝으로 그는 핑클 완전체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핑클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는 너무나 있다"고 전했다.이어 "말은 늘 오가는데 아직 정확하게 언제 하겠다 공표할 수 있는 건 없다"면서도 "열심히 해서 꼭 결실 맺어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직 우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계실 때 빨리 모입시다. '핑클이 누구야'라고 말할 때 나오면 안되니까요"라며 멤버들을 향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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