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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이하늬, 정려원 들어올린 어마어마한 힘 "두 여배우의 시상식 후 흔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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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하늬가 정려원과 격한 축하를 나눴다.

배우 이하늬는 지난 12일 "사랑하는 려원언니~정말 너무너무 축하해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의 노력과 시간들이 헛되지 않았음을"이라며 "P.s. 두 여배우의 시상식 후 흔한 포옹"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드라마 '밤에 피는 꽃'으로 대상을 받은 이하늬, '졸업'을 최우수 연기자상을 받은 정려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엇보다 이하늬는 시상식 후 정려원을 들어올린 채 꼭 안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하늬는 올해 '밤에 피는 꽃'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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