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해준 김승혜 인스타그램 |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방송인 김해준(37·본명 김민호)과 김승혜(37)가 결혼에 골인, 코미디언 21호 부부가 된다 .
김해준과 김승혜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료 사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에 골인해 '코미디언 21호 부부'가 된 만큼 동료 방송인들이 총출동해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사회는 문세윤, 이상준, 김용명이 맡았으며, 축가는 조혜련과 이창호가 부른다.
김해준은 지난 2018년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으며,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데이트'에 부캐 '최준'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iHQ '맛있는 녀석들'에 지난해부터 합류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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