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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장신영, 강경준 불륜 용서 이후 "안 힘들었다고 하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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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미운 우리 새끼' 장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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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신영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배우자인 강경준의 불륜 사건 이후 심정을 털어놓는다.

13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MC로 장신영이 모습을 드러낸다. 녹화에 앞서 출연 기사가 쏟아진 탓에 다소 부담을 가지고 촬영에 참여한 그는 MC들과 母벤져스의 따뜻한 환영을 맞는다.

장신영과 함께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MC 서장훈은 반가움을 표현함과 동시에 여동생같이 가깝게 지냈던 장신영을 향해 진심 어린 걱정을 내비친다. MC들과 母벤져스의 따뜻한 배려에 장신영은 어디서도 꺼내지 못했던 속이야기들을 전한다.

논란 이후 10개월 근황을 처음으로 꺼내놓는다. 장신영은 "안 힘들었다고 하면 좀 그렇다"라며 그간의 심경을 담담히 고백한다. 논란이 있고 장신영은 "남편에게 먼저 다가가 예상치 못한 말을 건넸다"라고 밝혀 母벤져스를 놀라게 한다. 남편 강경준에게 꺼낸 장신영의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가정을 지키겠다는 결심을 밝혀 화제가 된 장신영. 이에 MC 신동엽은 "가정을 지키겠다고 결심한 결정적 계기가 있는지?"라고 묻자 장신영은 어디서도 밝힌 바 없는 솔직한 답변을 해 母벤져스의 공감을 자아낸다. 장신영은 "지나고 나서도 제 선택에 후회는 없다"라고 밝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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