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3'(가보자고3)에서 안정환X홍현희는 DJ D.O.C 김창렬과 '철이와 미애' 신철을 만났다.
이날 두 사람은 김창렬을 먼저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김창렬은 안정환의 '나이트' 썰을 풀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뒤이어 세 사람은 누군가의 집으로 향했고, 여기서 '철이와 미애'의 신철을 만났다. 신철은 광주로 이사한 데 대해 "여긴 사람이 없다. 그래서 음악을 크게 틀수 있다. 음악을 틀고 아내인 장작가와 춤을 춘다"고 밝혔다.
이후, 신철은 10살 연하인 라디오 작가 아내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철은 "콘서트 할 때 작가가 필요해서 찾다가 아내의 SNS 글을 보고 마음이 와닿아서 일하자고 대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신철의 첫인상을 묻자, 아내는 "그냥 뭐.. 못 생겼어요"라고 대답해 폭소를 안겼다.
그런가 하면 신철은 '철이와 미애' 미애의 근황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미애는 외국에서 살고 있다고. 직접 전화를 건 신철은 안정환X홍현희와 인사를 시켜줬고, 미애는 "뉴욕에 있다가 지금은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 결혼한지 15년 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미애는 "저는 철이 오빠랑 활동하면서 서로 말을 잘 안했다. 오히려 지금이 더 좋은 관계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신철은 "난 너한테 항상 고마워. 너로 인해서 항상 내가 빛나는 것 같애"라고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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