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사진=텐아시아 사진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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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보아는 12일 오후 5시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보아가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에서는 현빈·손예진, 배용준·박수진, 지성·이보영, 션·정혜영 등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골목식당'에서 함께했던 백종원도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보아는 최근 넷플릭스 사극 '탄금(가제)'의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기다리고 있으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촬영에 돌입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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