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나무 타기’ 극강의 생존 훈련하는 강철 남매…오은영 “아빠 생존 집착 이유” 분석(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이 생존 훈련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생글대디에 조언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지나친 생존 훈련으로 육아하는 싱글대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아들과 초등학교 2학년 딸을 둔 싱글 대디가 출연하여 자신의 육아 고민을 털어놓았다.

오은영이 생존 훈련에 지나치게 집중하는 생글대디에 조언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5년 전 이혼 후 혼자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회사에 사정하여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싱글대디의 가장 큰 고민은 “혼자서 두 명의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글대디는 걱정 속에서도 아침 일찍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밀린 집안일과 가족들의 영양제를 챙기는 등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싱글대디가 남다른 교율관을 공개했다.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교육관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이들에게 고강도 훈련을 시키는 것이었고 이종격투기 키즈반 수업을 1년간 듣게 했으며 유도 1단과 태권도 1단을 따게 할 정도로 활동적인 운동을 시킨 것.

또 주말에는 온 가족이 함께 산을 찾아 나무를 오르는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은영은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 있기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고르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데 현재 아버지는 신체 발달에만 지나치게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라는 분석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