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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가 '지옥에서 온 판사'의 OST 'Crossroad'를 가창, 제시에 이어 두 번째로 '지옥에서 온 판사'의 OST의 주인공이 된다.
오는 12일 오후 6시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두 번째 OST인 선미 'Crossroad'가 발매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 조은지/제작 스튜디오S)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짜릿하고 통쾌한 사이다 전개로 시청률 1위를 기록,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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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두 번째로 '지옥에서 온 판사' OST에 힘을 보탤 보컬이 또 한 명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선미이다.
선미가 부른 'Crossroad'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발라드곡으로 '선미'의 담담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억울하고 막막한 상황에 처한 피해자의 쓰라린 상처를 슬퍼하고 공감하며 극에 깊은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 OST '선미 - Crossroad'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SBS '지옥에서 온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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