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FI 공식 SNS |
배우 정호연이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BFI London Film Festival)에 참석했다.
11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정호연이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에 Apple TV+ '디스클레이머(Disclaimer)' 영국 프리미어 시사회를 위해 참석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각) 제68회 런던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런던국제영화제는 영국 최대 영화제. 정호연은 10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로열 페스티벌 홀에서 열린 '디스클레이머' 프리미어 시사회 레드카펫에 섰다.
단발 헤어스타일링과 핑크빛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특유의 러블리한 무드로 레드카펫을 사로잡은 정호연의 모습에 뜨거운 플래시 세례가 이어졌다. 그는 '디스클레이머' 감독 알폰소 쿠아론과 주연 배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루이스 패트리지, 레일라 조지 등과 함께 자리했다
정호연이 출연하는 '디스클레이머'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 분)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 정호연은 극 중 캐서린의 야망 넘치는 조수, '지수' 역을 맡아 등장할 예정이다.
정호연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는 오늘(11일) Apple TV+에서 첫 공개됐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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