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다섯 번째 시즌이자 마지막을 맞은 이번 '스타 트렉: 로워 덱스'는 팬들이 사랑했던 스타트렉식 유머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타트렉: 로워 덱스'는 에미상을 수상한 마이크 맥마혼이 제작한 30분짜리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작품은 2380년 스타플릿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은 우주선, 세리토스호를 배경으로 하급 승무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우주 속에서 겪는 여러 신비로운 사건 사고 속에서 매리너와 보일머, 러더퍼드, 텐디 소위는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관계도 유지해야 한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플러스(+)가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에 대해서는 정확한 알려진 바가 없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스타트렉: 로워 덱스'는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제작비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까지 더해져 팬들은 시즌5로 시리즈가 막을 내린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늘어난 해리 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들 중 한 명은 '너넨 아직도 아직도 소위냐'며 경악하는 모습이 담겼다.
'스타트렉: 로워 덱스' 시즌5는 오는 24일 파라마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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