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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찰리 푸스, 12월 고척스카이돔서 내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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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내한러’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12월, 다시 한국을 찾는다.

라이브네이션은 찰리 푸스가 12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내한 콘서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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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18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이에 앞서 16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네이션코리아 홈페이지 회원은 17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59분까지 해당 홈페이지(livenation.kr)를 통해 사전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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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매 방법은 라이브네이션코리아 SNS와 예매처 상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5년 데뷔한 찰리 푸스는 위즈 칼리파(Wiz Khalifa)와 함께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OST ‘씨 유 어게인(See You Again)’이 빌보드 싱글 차트 12주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영화 주제가 작곡’ 부문, 골든 글로브 주제가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큰 성공을 거두며 세계적인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찰리 푸스는 데뷔 앨범 발매를 앞둔 2015년 프로모션으로 한국을 처음 찾았고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지난해까지 세 번의 단독 내한 콘서트를 열었다.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내한 공연은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고 잠실체육관에서 펼쳐진 두 번째 내한 공연은 공연 일정을 하루 추가하고 시야제한석까지 판매해 양일 1만7000석 매진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해 케이스포돔(KSPO DOME)에서 진행된 세 번째 내한 공연 또한 양일 매진으로 일정을 하루 추가한데 이어 3일간 총 4만5000석이 모두 판매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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