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추사랑 母’ 맞아? 야노시호, 40대도 H라인 스커트 OK…‘동안미모의 정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야노 시호가 컬러 매치로 세련미를 발산하며 가을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모델 야노 시호가 가을 감성을 가득 담은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11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컬러의 정석”이라는 글과 함께 세련된 룩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야노 시호는 그레이 컬러의 크롭 재킷과 매칭된 H라인 스커트를 착용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재킷의 루즈한 실루엣은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슬림한 블랙 터틀넥으로 전체적인 실루엣을 잡아주었다. 재킷과 스커트의 절묘한 컬러 매치는 차분한 느낌을 주며, 슬릿 디테일로 은근한 섹시함까지 더해졌다.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액세서리 선택 또한 눈에 띈다. 시크한 이어링과 함께 손목에 매치한 블랙 뱅글이 전체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일경제

사진=야노시호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로 또 한 번 감각적인 스타일을 뽐냈다. 트렌치코트의 볼드한 벨트 디테일은 허리 라인을 강조해 더욱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드라마틱한 볼륨 소매가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그레이 컬러의 원피스와 은은하게 어우러진 코트는 차분한 가을의 색감을 그대로 담아냈다. 여기에 매칭된 그린 컬러의 클러치 백은 룩에 포인트를 더하며 야노 시호만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야노 시호는 데뷔 이후 30여 년간 변함없는 미모와 스타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며 두 나라 모두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모델로 자리 잡았다. 결혼 이후에도 그녀만의 패션 감각을 유지하며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야노시호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야노 시호는 1994년 CF를 통해 데뷔한 이후 톱모델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으며, 이 가족은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