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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강재준♥'이은형, 고된 육아 중 아들 보며 눈물.."태어난지 50일, 고생 많았다"(기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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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기유TV'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은형이 태어난 지 50일 된 아들을 보며 눈물을 보였다.

10일 이은형, 강재준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깡총이 재우다 내가 먼저 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은형이 "정말 빨래지옥이다"라며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이은형은 "할 일이 너무 많다. 너무 행복하다. 얼굴이 말이 아니다"라며 애써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은형은 퇴근 후 집에 온 강재준과 함께 첫 아기 침대를 개시했다. 이은형은 "오늘 아침에 현조의 똥 사태가 있었다. 너무 심각했다. 분유를 먹는데 계속 용쓰기를 하더라. 이상해서 봤는데 치마가 젖어있었다. 전 제가 오줌을 싼 줄 알고 '내가 미쳤구나' 했다. 이제 기저귀는 3단계 해야 할 것 같다"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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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유TV' 유튜브 캡처



이은형은 조리원에서의 생활을 그리워했다. 계속 칭얼대는 아기를 달래던 강재준은 "나 육아 전문가 아니냐 이제"라며 자랑스러워하다가도 넋이 나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강 나들이를 떠난 이들 가족은 이후 카페로 향했다. 이은형은 "출산 후 첫 라테다. 뭐가 다 처음이다. 57일 만에 카페인이다"라며 "한 일주일 뒤엔 아메리카노도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이들 부부는 분유를 먹다 잠에 든 아들에게 애정 어린 눈빛을 보냈다. 터미타임을 가지는 아들 옆에 자리한 이은형은 "엄마가 항상 네 옆에 있을게"라며 "현조가 오늘로 태어난 지 50일이 되었다. 50일 동안 고생 많았다"는 말을 건네며 갑작스레 눈물을 보이기도.

이후 이은형은 잠에 든 아들에게 뽀뽀를 하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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