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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어게인TV]'나솔사계' 13기 영철, 8기 정숙X12기 영자 선택은..."솔직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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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13기 영철의 고민이 깊어졌다.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사계 데이트권 사용 여부를 두고 고민에 빠진 13기 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이트권이 있는 13기 영철은 8기 정숙이나 12기 영자를 마음에 두고 있으나 더 끌리는 사람은 누구냐는 제작진 질문에 "없다"고 밝혔다.

영철은 "원래는 조금 더 마음이 갔던 분은 8기 정숙이었는데 두 분이 다 이렇게 호롤롤로 날아가지 않았냐"며 "이걸 다시 잡기 위해서는 대화 할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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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어 영철은 8기 정숙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하기로 했다. 8기 정숙은 18기 광수와 이미 점심 약속이 있다고 했다. 이에 영철은 인터뷰에서 "8기 정숙이 광수랑 데이트를 나가니까 그때 숙소에 남아있을 영자랑 서로의 마음을 좀 더 알아보고 나면 내일 저녁 쯤 가닥이 잡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다음날 정숙이 광수와 데이트를 나간 사이 숙소에 남은 영철과 영자는 함께 식사를 만들어 먹고 바닷가를 거닐며 대화를 나눴다. 영자는 이별한지 얼마 외지 않았다고 했다.

영철은 공감하며 "상실감이 크겠다"며 "저도 1년 정도 만났던 것 같다"고 했다. 영자는 사귄 날짜까지 정확히 기억하며 376일이라고 했다. 영철은 "그래서 조금 뭔가 다가갈 수 없고 말을 내가 걸어도 뭔가 그런게 있다"며 "근데 어쩔수 없다고 보는게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기서 더 실망할 것 같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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