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학가요제’캡처 |
10일 방송된 TV조선 ‘대학가요제’ 1회에서는 역대급 '뇌섹남'들의 경쟁 구도가 전파를 탔다.
명석한 ‘뇌섹인’들이 등장했다. 카이스트 전공 성적이 ‘ALL A'라는 놀라운 참가자와 하버드 수학과의 화려한 대결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비주얼도 깡패, 머리도 깡패다. 뭐냐”며 감탄했다.
전현무는 IQ 지수에 대해 질문, 이들은 130과 170을 언급하는 등 장내를 술렁이게끔 했다. 임한별은 “IQ가 내 키보다 높네”라 덧붙이기도.
카이스트와 하버드의 암산 대결이 펼쳐졌다. 전현무는 “계산기를 누르는 속도보다 빠를 것 같다”며 이들의 실력에 감탄을 표했다.
TV조선 ‘대학가요제’캡처 |
하버드 곽동현은 트로트를 선곡, “사실 트로트 가수가 꿈이다”라 밝혔다.
전현무는 “미스터트롯에 나가지, 왜 여길 나왔냐”라 질문, 곽동현은 “우선으로 오는 기회를 잡자’ 싶어서 먼저 출연하게 됐다. 할머니가 트로트를 좋아하셨는데, 많이 영향을 받았던 것 같다. 제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지 않냐. 클래식과 트로트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쪽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싶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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