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1 (토)

아쉬운 점프 뒤로 하고 '1위'…차준환의 평정심, 비결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선발전/경남 김해]

차준환 선수, 시작부터 빙판 위를 힘차게 가로지릅니다.

점프도 한번 볼까요? 4회전 점프를 아주 멋지게 성공해냈네요.

그런데 트리플 악셀에서는 회전수가 부족했습니다.

차준환 선수는 이 실수가 아쉬웠지만 끝까지 버티려 했다고 말했는데요.

깔끔한 스핀으로 유려하게 연기를 풀어냈습니다.

그 결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는데요.

마음을 다잡는 방법이 뭐냐고 물었더니 아주 근사한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차준환/피겨스케이팅 대표팀 : 힘든 순간도 너무 많지만 잠시 쉬기도 하고 마음적으로 숨 쉬는 시간도 갖고 하면서 계속 어떻게든 해나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정수아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