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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40세' 서인영, 이혼설 그 후…"내 것 넘기겠다" 후배에 통 큰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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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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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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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쓰리피스(3piece)가 서인영과 윤일상에게 통 큰 지원사격을 받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쓰리피스(비키, 수, 이야)가 지난 4일 두 번째 싱글 ‘피어올라’로 컴백한 가운데, 서인영과 윤일상의 애정 어린 지원사격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쓰리피스가 최근 공개한 메이킹 영상 속 윤일상은 "쓰리피스는 제가 진짜 오랜만에 만든 걸그룹이다. 이제 피어오를 때가 됐다"며 당찬 자신감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보낸 바 있다. 이어 뮤직비디오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서인영의 지원사격 역시 남달랐다. 서인영은 '피어올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한 것은 물론 "귀엽고, 깜찍하고, 섹시하고, 청순까지 원래 내 것이었는데 이제 너희가 다 해. 파이팅"이라며 응원했다.

앞서 서인영은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2월 서인영은 연상의 사업가 A씨가 결혼했지만, 7개월 만에 남편 A씨가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서인영 측은 이혼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올해 3월 이혼설이 다시 불거졌다.

당시 SW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인영의 이혼과 관련 사생활 부분이기도 하고 아직은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 추후 정리되는 대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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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W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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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피스는 SNS를 통해 "인영 선배님께서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지쳐갈 때 더 힘내서 촬영 잘 마칠 수 있었다.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 얼른 잘 돼서 선배님께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일상에게는 "좋은 노래, 또 직접 뮤직비디오까지 신경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쓰리피스는 카밀라 출신 비키(Viki)와 타히티 출신 수(Soo), 여기에 ‘제27회 부산 청소년 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이야(Iya)로 구성된 3인조 그룹이다. 그룹명은 세 가지 조각이 모여 하나의 정장을 완성하듯, 셋이 모여야 가장 빛나는 그룹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쓰리피스는 10일 새로운 콘셉트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MBC '음악중심' 등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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