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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 (토)

버니즈 뿔났다…뉴진스 팬들, 어도어 경영진 고발 “음악 활동 방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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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뉴진스. 사진 |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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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뉴진스 팬덤 버니즈가 전 어도어 대표인 민희진 사내이사 해임에 반발하며 새로운 어도어 경영진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뉴진스 팬 팀 버니즈의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새올과 법률사무소 오페스는 10일 오전 서울 용산경찰서에 김주영 어도어 대표이사, 이도경 부대표와 하이브 최고 홍보책임자, PR 홍보실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팬들은 김 대표이사와 이 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및 업무 방해 혐의로, 홍보 책임자와 PR홍보실장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 침해·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팬덤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에 반발하며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버니즈는 “김주영 대표이사와 이도경 부대표는 뉴진스 구성원들의 연예 활동을 침해하고 방해하는 일을 고의로 외면했다”며 “향후 음악 작업 및 활동을 방해하고 적극적인 손해를 입혔다”고 고발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어도어는 지난 8월 민 전 사내이사를 해임한 바 있다. 이어 9월 11일 뉴진스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사내이사를 어도어 대표직에 복귀시킬 것을 요청했다.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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