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가 순산했다.
소속사 찬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배슬기가 이날 오후 득남했다"면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리섭(본명 심리섭)과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9월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만삭 사진을 공개해 주목 받았다.
한편 배슬기는 1986년생으로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와 예능 등에서 맹활약하며 인기를 끌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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