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사진제공=KBS 브랜드마케팅부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강희가 배우로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1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KBS2 '영화가 좋다' 개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최강희와 이선희 CP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강희는 3년간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가 '영화가 좋다'로 복귀했다. 최강희는 "아직 검토 중인 작품은 없지만, 배우로서 복귀할 의지가 있다. 밥 벌어 먹고 산다는 생각이 없기에 이젠 배우로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예전에는 나를 다시 안 찾아주면 어떡할지, 배우 주변 인물이 될까봐 걱정했다. 관리해서 노출되어야 한다는 부담감 등에서 자유로워졌다. 언젠가 제가 나온 영화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소개된다면 꿈을 이루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지난 5일부터 개편했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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