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제품 가격 15% 인상, 내용물 33% 증가
올해 7월 가격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두번째
올해 7월 가격 인상 이후 3개월 만에 두번째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 외관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아모레퍼시픽 차(茶)브랜드 '오설록'이 내용물을 증량하며 가격 인상에 들어간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설록은 지난 8일부터 티백 가격을 7~17% 올렸다. 차 용량을 늘리면서 가격도 함께 뛴 것이다.
피라미드 티백 형태의 세작 제품(3입)은 5200원에서 6000원으로 15% 값이 올랐다. 티백 하나당 중량도 1.5g에서 2g으로 33% 늘었다.
세작 외 제품(3입) 가격은 4700원에서 5500원으로 17% 올랐다. 티백 하나당 중량은 11~39% 증가했다.
종이 티백 제품(20입) 가격은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16% 인상됐다. 티백 하나당 중량은 1.5g에서 2g으로 33% 늘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오설록은 최근 다회용컵 사용 확대와 300~800㎖ 이상의 대용량을 선호하는 국내외 음료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차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의 내용물을 증량했다"며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인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제품 가격을 일부 인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 오설록은 올해 7월에도 한차례 가격을 인상한 적이 있다.
당시 대표 제품 오설록 '그린티랑드샤 100g(10g·10입)',과 '시그니처비스킷 100g(10g·10입)' 가격이 1만3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7.7%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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