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노컷뉴스 언론사 이미지

경남 벼멸구 피해 4190ha…전체 벼 재배 면적의 6.7%

노컷뉴스 경남CBS 최호영 기자
원문보기

경남 벼멸구 피해 4190ha…전체 벼 재배 면적의 6.7%

속보
'건진법사 측근 브로커' 알선수재 1심 징역 2년
벼멸구 피해 농가 긴급 방제 지원
벼멸구 피해 조사. 경남도청 제공

벼멸구 피해 조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4억여 원을 투입해 벼멸구 피해 농가에 대한 긴급 방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벼 농가는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에 벼멸구 피해까지 겹쳐 이중고의 고통을 안고 있다.

도내 벼멸구 피해 지역은 도내 전 시군에 걸쳐 4190ha에 이른다. 이는 도내 벼 재배 면적(6만 2479ha)의 약 6.7%에 해당한다.

최근 정부가 벼멸구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함에 따라 피해 농가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중순까지 이어진 고온으로 벼멸구 부화 일이 단축되고 산란 횟수의 증식 밀도가 증가해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