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나폴리 맛피아, 우승 행보 시작‥혜리 유튜브 출연→디저트 편의점 출시(종합)

나폴리 맛피아/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우승한 가운데, 본격적으로 우승 행보가 시작된다.

지난 8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는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폴리 맛피아는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했으며, 우승 상금 3억 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나폴리 맛피아는 '이름을 건 요리'를 주제로 한 만큼, 가장 자신있는 파스타 요리를 내놓았다. 나폴리 맛피아는 피에몬테식 양갈비를 자신있게 내놨다. 특히, 파스타로 표현한 비트 심장은 눈길을 끌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안성재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우승했다. 나폴리 맛피아는 우승한 소감으로 "꿈을 이뤘다. 주방, 집만 반복해서 이렇게 사는 게 맞는지 생각해왔는데, 10년의 세월이 틀리지 않았다"라며 앞으로도 요리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하자, '흑백요리사'를 즐겁게 본 시청자들은 축하했다. 나폴리 맛피아가 우승한 만큼, 오는 10일 열릴 이달 식당 예약도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흑백요리사' 최종회가 공개되자, 가수 겸 배우 혜리는 발빠르게 움직였다. 혜리는 자신의 SNS에 나폴리 맛피아 사진을 올리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고 적었다.

혜리는 유튜브 채널 '혤's 클럽'에 나폴리 맛피아를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 맛피아에 궁금한 질문을 미리 받는 발빠름에 팬들의 기대도 높아졌다.

나폴리 맛피아의 디저트도 곧 편의점에 출시된다. 나폴리 맛피아는 '흑백요리사' 8회 패자부활전에서 편의점 식재료로 '밤 티라미수'를 만들어 압도적 1위로 부활했던바.

당시 백종원과 안성재 심사위원이 극찬했던 맛인 만큼, '밤 티라미수' 맛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이에 편의점 CU는 오는 12일부터 '밤 티라미수 컵'을 4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지난 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다.

'흑백요리사'가 글로벌 인기 속 우승자를 발표한 가운데,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의 행보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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