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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스테이지 파이터' 돌고돌아 1:1 대결 하게된 강경호VS김유찬...'퍼스트는 누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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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경호와 김유찬의 대결이 눈길을 끈다.

8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발레 계급결정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모든 무용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발레 계급 결정전이 펼쳐졌다.

발레 계급결정전 1조의 무대였다. 무대 등장은 언더 계급 중 최규태, 김태연, 발레리노가 시작했다. 세컨드 계급에서는 김상영, 문준온, 강윤구, 전태후 발레리노가 등장했다. 마지막 퍼스트 계급에서는 김유찬, 강경호 발레리노가 무대에 올랐다.

이가운데 발레코치 한성우는 "김유찬 무용수랑 강경호 무용수 원래 라이벌 아니냐"고 했다. 강경호는 "제가 김유찬 무용수를 중학교 3학년 때인가 콩쿠르 때 처음 봤는데 처참하게 깨졌다"고 했다.

강경호는 "저는 상을 받지도 못했고 김유찬은 그때 아마 제 기억으로는 금상을 받은 것 같다"고 했다. 실제로 앞선 방송에서 김유찬은 강경호와의 대결을 피한 바 있다. 그런데 두 사람은 돌고돌라 계급결정전에서 만나게 된거다.

김유찬은 강경호에 대해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장점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저는 강경호 무용수랑은 정말 상반되는 라인의 아름다움이라던지 그런 부분에 있어서 자신감이 크기 때문에 라인에서 승부를 봐야겠다"고 했다.

본격적으로 1조 발레 계급결정전이 펼쳐진 가운데 퍼스트 강경호, 세컨드 문준온, 강윤구, 언더 김태연의 안무가 시작됐다. 이후 퍼스트 김유찬, 세컨드 전태후, 김상영, 언더 최규태가 무대에 올라 안무를 선보였다.

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이들은 멋진 무대를 펼쳤고 여기저기 박수가 쏟아져 나왔다. 무대 후 마스터와 코치진들은 계급이동 심사 회의를 했다.

김주원 마스터는 "김유찬 무용수 사실 저는 잘 안보였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냐"며 "세컨드 강윤구 무용수를 올려보자"고 했다. 한성우 발레코치 역시 "언더 최규태 무용수도 세컨드 김상영 무용수랑 한 번 바꿔보면 어떠냐"고 했다.

결과는 세컨드 강윤구 무용수가 퍼스트로 승급됐다. 김주원 마스터는 "세컨드 계급 강윤구 무용수의 승급으로 퍼스트 계급 강등 무용수는 김유찬 무용수다"고 했다. 그렇게 김유찬은 퍼스트에서 세컨드로 강등됐다.

1조의 최종 결과는 언더 계급 김태연, 김상영, 문준온, 강윤구였다. 세컨드는 전태후였다. 이후 심사위원들은 강경호와 김유찬의 1:1 재대결을 요청했고 1조의 퍼스트 계급은 강경호가 차지했다.

2조는 퍼스트 김태석, 신민권, 세컨드 김경원, 정민찬, 정성우그 안시온, 언더는 박민우, 이하늘이었다. 정성욱이 신민권을 누르고 퍼스트를 차지했다.

발레 최종 계급은 퍼스트 강경호, 정성욱이었고 세컨드는 김경원, 김유찬, 전태후, 신민권이었다. 언더는 김상영, 강윤구, 김태석, 최규태, 문준온, 이하늘, 김태연, 안시온, 정민찬, 박민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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