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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개념 청소 솔루션 프로그램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브라이언과 뱀뱀이 FNC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방문한다.
오늘(8일) 밤 9시 방송되는 ‘청소광 브라이언’의 브라이언과 뱀뱀에게 마지막 청소 의뢰가 도착한다.
의뢰한 주인공은 데뷔 15년 차 밴드 씨엔블루. 이들은 소속사 내 밴드 팀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합주실에 ‘싸가지’가 필요하다며, 깨끗해질 수 있도록 청소를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두 청소광은 각자 씨엔블루와의 인연을 떠올리며 들뜬 마음으로 의뢰 장소로 향한다.
두 청소광과 씨엔블루는 오랜만의 만남에 반가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세대 아이돌 브라이언과 2세대 아이돌 씨엔블루의 ‘라떼 토크’가 계속되는가 하면, 이정신은 숨겨 왔던 비장의(?) 댄스 실력을 공개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의뢰 장소인 합주실 점검을 시작하자 브라이언은 서서히 미소를 잃어간다. 합주실은 언뜻 깔끔해 보이지만 곳곳에 ‘싸가지’가 속출하는 상황이었던 것. ‘싸가지’ 범인 색출을 위해 계속되는 청소광들의 압박 수사에 씨엔블루 멤버들은 변명을 이어가며 진땀을 흘린다.
하지만 진땀을 뺀 것도 잠시, 두 청소광과 씨엔블루는 역대급으로 흥이 폭발하는 청소를 선보인다. 특히 정용화와 이정신은 함께 성대모사를 하는 등 찰떡 개그 호흡을 자랑한다. 정용화는 “I hate 먼지!”라며 브라이언을 따라 해 인정받기까지 한다. 더불어 씨엔블루는 14일 발매 예정인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쾌적한 합주실을 위한 브라이언, 뱀뱀의 마지막 청소 솔루션과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씨엔블루의 신곡은 오늘(8일) 밤 9시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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