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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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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에 신규 캐릭터 '알벨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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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홍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이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 신규 SSR+ 등급 동료 캐릭터 '[영혼의 조각] 알벨다'를 8일 새롭게 추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알벨다'는 원작에서 주인공 중 하나인 화이트의 마지막 분신으로, 아군 1명과 연결되어 그들의 능력치를 극대화시키는 특별한 서포터 역할을 한다. 원작 스토리에서 알벨다는 호아퀸에게 희생된 수많은 영혼들이 결합된 존재로, 이들의 힘을 바탕으로 강력한 신수 능력을 발휘한다. 게임 내에서도 이러한 스토리적 설정이 반영되어, 랭커에 맞먹는 강력한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추가 외에도 메인 스토리 ACT 9-2가 새롭게 열렸다. 이 스토리는 웹툰 원작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며, 가짜 비올레 소동과 탕수육팀이 FUG 조직과 조우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또한 20일까지 진행되는 '타워 레이스' 시즌1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타워 레이스'는 제한된 시간 내에 누가 더 높은 층을 정복하는지 경쟁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은 '헤돈의 증표', 'SSR 영혼석', '타워 레이스 테두리'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어 23일까지 진행되는 '보스의 온기' 포인트 랭킹 레이스도 새롭게 추가됐다. '[치유의 불꽃] 연이화' 이벤트 보스전을 통해 포인트(보스의 온기)를 모아 최종 랭킹에 따라 보상을 받거나, 미션을 완료하면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SSR 영혼석 60개', '기간제 부유석 3000개'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와 알벨다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신의 탑'을 원작으로 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글로벌 조회수 60억 회를 기록한 원작의 스토리를 게임 속에서 압도적인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연출로 구현했다. 간편한 조작 방식과 높은 게임성으로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새로운 캐릭터와 콘텐츠를 즐기며 더욱 몰입감 있는 게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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