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MBA 소속 대표들의 업체 운영 노하우 공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
'상명대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 포스터./사진제공=상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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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가 오는 26일 오후 1시 교내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사)대한피트니스산업협회, ㈜서클즈 등과 함께 '2024학년도 상명대 경영대학원 피트니스 MBA 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AI·디지털 중심의 사업재편 등으로 야기된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지형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주제 발표 세션은 △조일형 교수의 '피트니스 경영분석과 회계관리' △박정환 서클즈 본부장의 '피트니스 수익성을 높이는 인사관리' △차주호 파프짐 공동대표의 '피트니스센터의 가격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2부 '피트니스 토크콘서트'에는 김항진 ㈜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 대표와 김성광 M&K 파트너스 대표이사, 곽성익 슬릭부스트 ㈜판도 대표이사, 서지훈 ㈜핏투데이 대표이사 등이 나서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지훈 피트니스 MBA 원우회장(파프짐 공동대표)은 "이번 컨퍼런스는 어려움을 겪는 피트니스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며 "더 많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와 CEO들이 상명대 피트니스 MBA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진호 교수는 "상명대 피트니스 MBA는 국내 최고의 피트니스 기업 CEO와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경영학 석사과정"이라며 "설립 이후 '스포츠 산업융합인재양성사업'과 '비대면 스포츠코칭 시장창출지원,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등 다수의 국가사업을 수행했다. 포스트 코로나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아 스포츠와 피트니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융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 피트니스 MBA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25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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