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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고소 당하면 어떡해요"…팬들 우려 낳은 홍윤화, 결국 최악 상황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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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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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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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가 고소를 면했다.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지선 쉐프님이 너그러히 받아주셔서 고소는 피할 것 같으니 쫌만 더 까불게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윤화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TOP8인을 확정 지은 중식요리사 정지선 셰프를 패러디한 모습. 그는 중식도를 현란하게 돌리는가 하면 수준급 칼솜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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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정지선 셰프, (우)홍윤화 / 사진=유튜브 '정지선의 칼있스마' 캡쳐, 홍윤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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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홍윤화는 지난 4일 "자꾸 설거지 대충 하는 김민기씨. 잠깐 검사 좀 할게요. 김민기 씨 설거지 다시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홍윤화는 정 셰프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꺼운 아이라이너를 그린 채 화제의 바쓰요리를 패러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 정 셰프의 성격을 연상하며 "언니 고소 당하면 어떡해요?"라는 댓글을 단 바 있다.

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홍윤화는 2006년,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4살 연상의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현재 남편과 함께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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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윤화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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