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병규, 유인수/사진=헤럴드POP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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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병규가 유인수와 함께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배우 조병규는 8일 "연극이 끝나서 기부하기로 마음을 먹구 신중하게 고민하다 보니 좀 늦었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희 '아일랜드'팀은 기존에 계획했던대로 독립유공자분들의 주거개선을 해주시는 단체인 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진행했습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병규는 "연극 '아일랜드'를 후원해주신 인수와 제 지인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리며 도와준 우리팀 식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고 털어놨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조병규가 연극 '아일랜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증서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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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측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신 조병규, 유인수 후원자님 참 고맙습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연극 '아일랜드'는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극단적 인종차별정책 아파르트헤이트로 로빈 섬 교도소에 수감된 존과 윈스톤의 피와 땀, 눈물을 담은 작품이다.
-다음은 조병규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연극이 끝나서 기부하기로 마음을 먹구 신중하게 고민하다보니 좀 늦었네요
저희 아일랜드 팀은 기존에 계획하였던 데로
독립유공자 분들의 주거개선을 해주시는 단체인
헤비타트에 기부하기로 결정하여 진행했습니다.
연극 아일랜드를 후원해주신 인수와 제 지인분들 께도 감사인사를 드리며 도와준 우리 팀 식구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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