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겸 배우 지연이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연은 7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에서 열린 티아라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과 함께 각종 퍼포먼스를 선보인 지연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다 울음을 참지 못했고 뒤돌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이날 팬미팅은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을 발표한 뒤 서는 첫 공식 석상으로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결혼해 결혼 2년 만에 이혼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6월부터 지속적으로 이혼설이 제기되던 상황. 지연 측은 5일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김명진 기자 (audwls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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