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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앨범 'POP UP(팝업)'으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의 생생한 버스킹 현장이 공개된다.
드래곤포니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현장에는 구름 인파가 모여들어 요즘 핫하게 불고 있는 ‘밴드 붐’은 물론 떠오르는 ‘드래곤포니 붐’을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원더케이)는 드래곤포니의 깜짝 버스킹 현장을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 ‘히든버스커’를 오는 8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포니 멤버들이 팬들을 대면해 자신들의 음악을 선보이며 소통하고자 직접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고, 공연 홍보부터 라이브까지 진행하는 전 과정을 담은 콘텐츠로, 드래곤포니의 ‘믿듣’ 실력과 남다른 매력까지 전할 예정이다. 드래곤포니의 풋풋하면서도 순수한 열정이 담긴 버스킹 공연의 전말은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서 드래곤포니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POP UP’과 수록곡 '꼬리를 먹는 뱀'은 물론 선배 밴드인 데이식스(DAY6)의 ‘해피(HAPPY)’ 등을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소화하며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멤버 전원이 빈틈없는 보컬과 남다른 연주 실력을 지닌 드래곤포니는, 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현장에서도 곧바로 음악에 몰입해 열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펼친다.
뿐 아니라 ‘히든버스커’에서 멤버들은 직접 버스킹에서 선보일 곡의 리스트를 정하고, 공연 홍보에 나서는 등 열정 넘치는 신인 밴드의 모습도 드러내며 눈길을 끌 예정이다. 버스킹 공연이 데뷔 전에 진행됐던 바, 멤버들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공연 현장에서 데뷔곡 ‘POP UP’을 선공개하는 강수를 두자며 ‘소속사 사장님’인 안테나 유희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에 나선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또 공연 홍보 영상에 ‘멤버 전원 작사 작곡 가능’, ‘미친 에너지’ 등 장점을 담아 어필하자고 의기투합하면서도 “외모도 실력도 된다”는 한 멤버의 주장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귀여운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드래곤포니는 이밖에도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알리며 음악 팬과 밴드 마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1theK Live(원더케이 라이브) 채널에서 공개한 ‘야외녹음실’을 통해 타이틀곡 ‘POP UP’을 스튜디오가 아닌 야외 야구장에서 라이브로 선보였고, 1theK Originals(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에서 공개된 ‘월드 와이드 커버’를 통해 오아시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유우리 등 전세계 6개국 유명 뮤지션의 다채로운 히트송을 라이브로 소화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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