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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이시형, ‘엄친아’ 막방까지 감초 역할 톡톡 “종영 실감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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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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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시형이 '엄마친구아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시형은 지난 6일 종영한 tvN '엄마친구아들'에서 승효(정해인 분)와 석류(정소민 분)의 소꿉친구이자 엄친딸 정모음(김지은 분)이 속한 혜릉 119 안전센터의 구급대원 박반장 박정우 역으로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앞서 이시형은 실제 119 구급대원 같은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갖춘 동시에 밝고 쾌활한 성격으로 동료들과도 잘 어울리는 박반장 역할을 현실감 있게 소화했으며, 정모음과 강단호(윤지온 분) 사이를 연결해 주는 감초 역할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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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도 박반장은 강단호에게 정모음의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 더욱 불을 지폈다. 그는 남극기지 안전 담당 요원으로 선발된 정모음을 진심으로 축하했고, 이후 강단호를 만나자 "정반장님 남극 발령받았잖아요"라며 새로운 소식을 전해 이야기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다른 신스틸러로 존재감을 입증한 이시형은 '엄마친구아들' 종영 후 "처음 캐스팅 제안을 받고 촬영을 기다리며 설레었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막방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경험도 부족한 저에게 혜릉 119 안전센터 박정우 역을 맡겨주신 '엄마친구아들'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시형은 "앞으로도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준비하는 배우가 되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콘텐츠합,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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